CI/CD 시간을 단축시키기 위해 npm에서 yarn berry로 변경했지만, 개인적으로 yarn을 쓰지 않기로 결정했다. 그 이유는 다음과 같다.

1. Can't resolve '@packagename'과 같은 알 수 없는 의존성 오류가 자주 발생했다.

이유를 알 수 없는 의존성 관련 오류가 종종 발생했다. .yarnrc.yml 에서 dependencies: * 같은것을 추가해주면 해결되는 경우도 있었지만, 그렇지 않은 경우도 있었다. 현재까지 이런 경우 npm을 쓰면 항상 해결되었다.

2. 도커 이미지 자체가 크기가 커져버려 서버에 전송하는 시간이 더 걸리는 현상이 발생했다.

패키지 install 시간을 줄이고자 yarn을 썼지만 실제로 보면 npm install 시간은 그리 길지 않았다. 그보다 서버에 도커 이미지를 전송하는 시간이 훨씬 더 오래 걸려 도커 이미지 크기를 최적화하는게 훨씬 중요했다.

3. npm은 충분히 빠르다.

현재까지 경험한 프로젝트들의 npm install 시간은 1분 이내였다. 충분히 빠르다고 생각한다.